서울정모를 처음 다녀와서...

복면소왕
2016-03-15
조회수 473
3월 12일 처음으로 정모에 다녀왔습니다. 3시부터 였는데 2시 50분쯤 정모장소에 도착했습니다. 문이 잠겨있어 기다리다가 3분전에 이장님께 전화했더니 오고 있는데 한정거장 전에서 걸어서 오고있다고 했습니다. 기다리는데 장소 관리하시는 분이 문을 열어줘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5분 후에 신경섭님이 도착하셔서 인사나누고 10분쯤 후에 이장님 이신 파인 구미현님이 도착하셨습니다. 나중에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삼성SDS에 다니신다는 회원분이 오셔서 플롯을 부시드라고요. 이어 태권브이님이 오시고 전체 5명이서 신나게 연습했습니다. 선배님들이 제 오카리나를 테스트 해주시기도 하고 ... 6시 되니까 칼같이 마치더군요. 저녁 먹고 간다는데 제가 가입신고 한다고 잠실성당 앞에있는 나노갈매기에 가서 소주한잔 하자고 하니 좋은데 돈은 더치페이라고 하더군요. 무조건 식대조로 각자 5,000원 씩만 내고 나머지는 부득부득 제가 우겨서 제가 낸다고 하고 술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갈매기살 3접시, 소주 2병, 된장찌게 2개, 공기밥 2개를 먹었습니다. 나중에 여자회원님이 한분 오셨는데 누구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왔는데 몇명이 나오든 정모를 꾸준히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는데 의견이 일치되었습니다. 누군가가 언제나 거기에 가면 고향처럼 반겨주는 곳이 있어야 하니까요... 저는 빠지고 다들 커피한잔 하러 간다고 갔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좋았구요, 방음이 된 방에서 3시간 동안 정말 주변 신경쓰지 않고 신나게 오카리나를 불었습니다. 이러고 나니 속이 시원하기도 하고, 정모를 왜 2주에 한번씩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저는 매주 했으면 좋겠습니다. 눈치 안보고 시원하게 오카리나를 불수 있으니까요.) 다음 정모는 3월 26일 이라는데, 사람들이 많이 참가하게 일요일 날 할까도 생각 중이라는군요. (저는 토요일이 좋은데...) 아무튼 모두 반가웠구요, 다음 정모를 기다림에 가슴이 설렘니다. (더 많은 식구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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