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시♭ 1 (운지법과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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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반음 운지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반음에 대해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한옥타브는 총 12개의 음으로 나뉘어져서 음악에 사용됩니다.

우리는 그중에서 장조음계에서 - 더 정확히는 다장조 음계에서 - 사용된 [도레미파솔라시]에 대해서 익혔습니다.

12개 음 중 7개의 음을 익혔고, 나머지 5개 음은 각 음들 사이에 있는 반음인데,

그 중, 가장 먼저 배울 반음은 바로 [시b]입니다.



[시b]은 [시]와 [라] 사이에 있는 음으로 [시]보단 반음이 낮고, [라]보단 반음이 높은 음입니다.

그래서 [시b]이라고 부를 수도 있고 [라#]이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

[시b]을 가장 먼저 배우는 이유는 조표와 연관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별도로 마련되는 음악 강좌에서 다루겠습니다.


[시b] 운지법은 그냥 그림을 보고 외우는 것보단 먼저, [시]보단 약간 더 낮은 음이라는데 주목을 해야합니다.

오카리나는 구멍을 막으면 막을 수록 음이 낮아지는 악기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시b]은 [시] 운지법에서 뭔가 구멍을 더 막으면 될 것입니다. 그 구멍이 바로 아래 그림에 표시된 구멍입니다.


[시] 운지법에서 오른손 약지로 해당 위치의 구멍을 막아주면 반음이 낮아져, [시b]이 됩니다.

이는 다른 운지법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에 대해선 추후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핵심은, 시 운지법에서 꼬리쪽 두번째 구멍을 더 막았다.입니다.



다음 악보를 통해 [시b]운지법에 익숙해져 봅시다.

오선 악보의 앞부분을 보면 가운데 줄 [시] 자리에 b기호가 붙어있습니다. 이 부분을 조표라고 하며, 이러한 악보에선 모든 [시]를 [시b]으로 연주하면 됩니다.

보기편하게 모든 [시] 음을 파란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5-1], [5-2], [5-3] 번 악보는 음 길이만 다른, 동일한 악보입니다.

처음엔 4박자 롱턴으로 길게 차분히 연주하며 [시b] 운지법에 익숙해져 봅시다. 점차 2, 3번 악보를 통해 빠른 속도로 연주할 수도 있도록 합니다.

이 악보들은 마치 [도레미파솔]처럼 들릴 겁니다. 

[5-5]번 악보를 통해선 리듬감 있는 곡도 연주해 봅시다. 그리고 [높은 레]가 나올 땐, 이전 시간에 배운 대로 꼬리쪽에 새끼 손가락을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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