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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1단계

우선 오카리나 없이 바람을 내 뱉는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입술을 살짝 다뭅니다. 그리고 입술 가운데를 살짝 열어 후- 하고 촛불을 조심스레 끄듯이 바람을 고르게 불어봅니다. 

이 때 볼이 부풀어 오르면 안됩니다. 

목에서 부터 입술까지 하나의 관처럼 바람이 지나가도록 불어야 합니다. 

후우------------------- (여기서 ‘후우’는 실제 발음이 아니라 바람소리를 표현한 것입니다.)


연습 2단계

앞 단계가 잘되었다면, 이번엔 같은 방법으로 바람을 불다가 입안에서 막는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후---하고 불다가 혀 끝을 윗니 뒤에 갖다 대며 읏! 하고 바람을 갑자기 막아보세요. 

후------읏! 후------읏! 후------읏! 반드시 혀 끝을 윗니 뒤에 대며 바람을 입안에서 막아야 합니다.


연습 3단계

이번엔 읏!하고 막은 상태에서 바람을 투~라는 발음으로 터트리듯이 내뱉어 보겠습니다.

이 때 혀는 자연스럽게 다시 내려갑니다.

읏! 투-------








연습 4단계

이제 이것을 반복해보세요.

읏! 투-------읏!

투------읏!

투------읏!




연습 최종 단계

4단계에서 연습한 것을 바로 텅잉이라고 합니다. 텅잉은 혀를 이용해 바람을 단계적으로 끊어주고 이어주는 방법을 말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각 음을 명료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 텅잉을 이용해 다양한 박자로 한번 불어보겠습니다.

너무 세게하지 말고 살짝 가볍게 터트리듯이 연습해보세요. 긴 음일 경우엔 바람이 고르게 나오도록 연습해 봅시다.







실습 단계

이제 앞 과정에서 연습한 "솔" 자세를 이용해 텅잉으로 소리를 내보겠습니다.

거울 앞에 서서 텅잉 시, 볼이 부풀어 오르는지 확인하세요. 볼이 부풀어 오르면 바람을 내뱉는다는 생각보단 가볍게 투투투라는 발음을 한다는 생각으로 연습해보세요.

소리가 너무 거칠게 나지 않는지, 너무 약하게 나지 않는지 신경쓰면서 충분히 자신있는 호흡으로 텅잉을 하세요.

텅잉은 노래에서의 가사와 같습니다. 즉, 오카리나 연주는 모든 노랫말을 [투]로 바꿔서 노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보다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오카리나는 부는 악기가 아닙니다.

부르는 악기 입니다. 

바람을 불지 말고, 노래하듯이 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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