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플라스틱]AC사용기

작성자
2003-12-20
조회수 2155
음. 그러니까 우선 플라스틱 악기..절대 비추천입니다; 오카리나 교재(그나마 그것도 비추천입니다; 27500원을 날린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에 샘플로 들어있는 것인데, 연습용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빈약한..있으나 마나하죠. 우선 모양을 봅시다. 오리형입니다. 초록색입니다(색은 다양하더군요) 별다른 특징은 없지요. 에. 소리는, 다들 아시겠지만 오카리나 특유의 자연의 소리라 불릴 메리트가 사라집니다. 리코더 소리와 매우 흡사합니다. 낮은 라부터 시까지는 그럭저럭 소리가 납니다. 악보에서 높은 도 이상을 발견하면 불안해 집니다. 도부터 바람소리가 심각해집니다. 특히, 높은 미는 거의 환상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번 중 1번(장소에 따라서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만)을 제외한 나머지는 완전히 바람소리 뿐입니다. 에지를 부는 방향을 약간씩 다르게 하면 그나마 음이 조금은 나더군요. 그리고 에지 위쪽에 빈 공간이 남아있는데 그 부분이 완전히 밀폐된 공간이라 불다보면 수증기가 맺히게 되는데, 청소 절대 불가입니다. 소리와는 무관하지만. 그리고 10분만 불다보면 소리가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이슬도 자주 맺히고, 이런 경우 오카리나를 미지근한 물에 담궈야(오카리나를 물에 담궈야 하다니!)해결을 할 수 있죠. 호흡도 많이 들어가고, 쥐었을 때도 왼쪽 새끼 손가락이 제법 아파옵니다. 유일한 장점이라고 한다면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는다는 것 뿐이랄까요. 아무튼 근처에 [오카리나 배우기]-넥서스 실용연구팀 이란 책을 사려는 분들이 있다면 절대 말려주시기를 권장합니다. 오카리나로 분류하기에도 좀 그렇습니다 -_-a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 petra1975: 옥션에서 2개 사서 애들 배우라고 줬는데요..정말 5분을 못넘기더군요. 담주 성탄발표회때 불어야 하는데....솔직히 좀 걱정이됩니다. 바람소리 나면 헉!! -[12/20-15:03]- ----- hellscream87: 아! 저도 절대 비추천하신 그 오카리나의 피해자중 한사람입니다 정말 높은 레와 높은 미가 나오면 포기해야 할정도로 오카리나가 정상적인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전 싼값에 좀 알아보려고 삿 오카리나+교복이었는데 정말 싼게 비지떡이나 싶을정도로... 절대 비추천합니다 -[02/17-21:58]- ----- kdu0813: 그 성능이면 절대로 싼게 아니에요...조금이라도 오카리나에 대해 아시는 분이라면 만원이어도 안살 듯..ㅡㅁㅡ -[03/22-20:45]- ----- 생각없는천재: 우리반에 플라스틱오카리나(AC)가지고 있는 아이가 있는데 깨지지 않는다는말, 정말 맞습니다. 장난치다가 떨어뜨렸는데 통통 튕기더군요 -_-;; 그리고 저도 그걸 사버... . . . . 릴 뻔했는데 다행히도 예삐오카리나로 샀습니다..저보다 먼저 주문하신분 한분 제작중이고 저는 아직 제작이 안되고 있군요.. -[04/17-14:28]- ----- 김재경: 플라스틱 오카리나..비추천입니다..왠만하면 도자기로 사서..익숙해지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르죠..플라스틱은 아무튼 돈도 아깝고..악기라는 느낌이 별루 들지 않더군요..기분나쁩니다.. -[05/31-17:29]- ----- 강현모: 물론 초벌자기 제품에 비교할순 없지만, 하루라도 빨리 오카리나를 배우고 싶은데 돈은 별로 없다면, 한번쯤 생각해 보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고음처리 하는게 다른 좋은 오카리나보다 어려울 뿐이지 절대로 안나는것은 아니거든요,. 나름대로 애정을 가지고 연습하시면 언젠가부터 안정된 고음이 나실겁니다. 모르는 악기를 선택할때 처음부터 고가의 악기로 시작하는건 정말 부담스러운 느낌이 드는게 사실이니까, 차차 연습하시면서 모임도 나가시고.. 자신에게 맞는 악기를 선택해서 그때 하나 더 장만 하는게 오히려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물론, 여유가 좀 되시는 분은 예외입니다;; -[06/19-20:45]- ----- 강현모: 프리윈디 같은 경우는 주문하기도 힘들고, 나무꾼이나 예삐같은 경우도 주문후 1~2달동안 기다려야 하는데, 저 같은경우는 그 기간을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어서, 나이트AC(플라스틱말고)를 사서 연습을 하면서 윈디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역시 악기뿐 아니라, 어떤것이든 하고싶다는 열정이 가득할때 바로 시작하는게 재밋더라구요 ^^;; 여분의 오카는 나중에 제 조카나, 친구가 오카리나를 시작하고자 하면, 그들의 기다리는 기간을 매꿔주는 역할을 또 하게될것 같습니다~ -[06/19-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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