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오카리나 사용평가입니다.

작성자
2003-07-23
조회수 3301
지오 오카리나를 구입하고 후회하는 사용자 중에 한사람입니다. 지오오카리나 홈에 사용기를 올릴까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거기엔 칭찬만 있던데, 이런 오카리나가 어떻게 칭찬만 있는지 신기하더라구요. 오카리나 마을엔 사람이 많고 객관적인 평가를 쓰라고 게시판이 있기에 남김니다.객관적이라고는 하지만 본명으로 남기기엔 좀 꺼림직해서 가명으로 남깁니다. 가명으로 남길수있는 게시판이라 좋군요. 가명이지만 비난이 아니라 비판입니다!! 외형 다른 오카리나의 g키보다는 작고 날렵하게 생겼으며 무척 가볍습니다. 표면은 다른 오카리나와 달리 문지르기를 하였더군요. 제작자는 나름의 정성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제가 볼땐 문지르기말고는 표면 마무리를 할줄 모르는것으로 보입니다. 문지르기 표면이라 그런지 땀이 묻은 손가락이 달라붙고 끈적한 느낌이 납니다. 흙의 느낌이라고는 들지않습니다. 음색 음색은 그리 맘에 들지 않습니다. 음색은 사람마다 다른 취향이라고는 하지만 지오의 음색이 좋다고 하는 사람은 선뜻 이해하기 어렵더군요. 뭐랄까...전에 만들어본 종이 오카리나 같은 소리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맑고 예쁜 소리와는 거리가 멀더군요..아무튼 제 취향은 절대 아닙니다. 개성이 있는 소리긴 하지만... 조율 외형이나, 음색이 어떻건, 그건 제작자의 독특한 취향이겠지만, 이해할수 없는게 바로 조율입니다. 지오 오카리나를 받고선 바로 반주에 맞춰 연주를 해보았습니다. 이건 제 실력을 의심케하거나 반주를 의심케하거나 악보를 의심케 하였습니다만, 의심할건 지오오카리나였습니다. 조율이 맞지 않아요. 불협화음이라는게 뭔지 알았습니다. 다른 분들의 g키 연주곡에도 맞춰보았지만 분명 음이 낮았습니다. 조율이 어떻게 이렇게 됐는지 알아보려고 지오 오카리나 홈의 게시판을 살펴보았습니다. 저 말고도 다른 구입자도 그런것인지.. 그런데 그런 글은 없고 다른 게시물에 제작자의 답변중에 적절한 호홉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 호흡이 부족한게 아닌지 해서 세게 불어보았습니다. 세게불면 고음부분은 맞는거 같지만 그런 센 호흡은 분명 적절한 호흡은 아니었습니다. 소리도 않좋은 오카리나를 음색이 더 깨질정도로 세게 불어야 음이 맞더군요. 이게 과연 제대로된 오카리나일까요? 이상입니다. 절대 지오 오카리나를 비난하기위한 의도적인 글이 절대 아닙니다. 지오 오카리나 사용자 중에서 저와 같은 생각을 지니신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구입한 지오 오카리나가 후회되지만, 환불이나 교환은 하지 않고 증거로서 계속 가지고 있을 겁니다. 물론 연주는 하지 않고. ps. 오카리나 마을의 관련 사이트에 왜 지오가 없는지 이제 알겠습니다. -----210.104.250.18 치유자: 음.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선 교환을 요구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수공품이라서...간혹 그런 것이 나올때가 있곤 합니다. 저 역시 지오 오카리나 말고도 그 보다 더 잘만든다는 오카리나 회사의 것을 불어 보았는데 확실히 소리가 이상하게 나는 것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그러니 연주용으로 지오를 한번 확실히 쓰고 싶으시다면 증거물로 가지고 있는 것 보단...교환을 하시는 것이 어떨까 하고 추천해 드립니다. -[07/24-09:09]- -----203.230.98.27 테마: 저도 악기를 교환해 보시고 그때 확실히 하시는게 좋을듯.. 사람이 만드는 악기다보니 불량도 나올수 있고요.. 교환한 악기도 같은 품질이다 싶으시면 그때다시 의견주신것도 좋을듯 합니다. -[07/24-11:43]- -----211.186.23.18 지나가다: 전 지금까지 3개정도의 지오를 봤고 한개는 제가 가지고 있는데 제가 불어본 3개 모두 위에 글쓴 분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조율문제는 튜닝기로 확인해 보니 거의 반음 정도가 낮게 나오더군요. 세게 불면 어느정도 맞기는 하지만 정상적인 호흡의 세기라고 할 수 없는 정도 였습니다....그래서 저도 그냥 기념으로 갖고만 있습니다. 혹시 해서 다른 것들을 불어본건데 거의 똑같더군요-.- -[07/24-16:40]- -----210.218.87.1 푸오: 제가 불러본 2넘도.. 그랬습니다. 소리는 그러대러ㅗ 나느거 같았는데.. 도래미파.. 하고 올라가다가 보면 어딘가 모르게 어색한 면이 느껴지더군요 -[07/24-16:48]- -----220.74.153.216 친친: 흠... 제가 본 지오는.... 적어도... 악기에 왠만큼 익숙해 지지않으면 좋은음 내기 힘든걸로 알고있습니다..... 다른 오카리나를 불다가 지오오카리나를 불게되면 아예 고음에선 소리를 못새는 경우도 생기더군요.... 지오오카리나.. 참 특이한 오카리나입니다... 이 오카리나 오랫동안 쓰셔서 익숙해 지신 분들을 보면.. 소리.. 정말 아름답게 나거든요..... 처음 샀을때 소리도 제대로 못내고 그리고 음정도 이상하고 하였는데.. 제작자가 불 경우에는... 정말 소리가 잘 나기 때문에.. 악기 자체 이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조금 특이해서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 깨끗하고 고른 음을 내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7/24-18:08]- -----220.74.153.216 친친: 아 관련사이트에 지오가 없는 이유라... 지오오카리나 판매를 시작한것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판매하기 시작한지도.... 2003년 들어와서입니다..... 그래서인것 같은데.... 아닌가....?? -[07/24-18:10]- -----61.98.194.185 집시: 글쎄요...흠...지오 제작자님의 공연을 여러번 봐왔고, 함께 공연하기도 했지만 튜닝에 그다지 문제가 보이진 않던데요^^; 친친님 말씀대로 지오에 익숙해지신분들은 예쁜소리를 잘 내던데, 한이라던가, 윈디같은 터프한 악기에 익숙해지신 분들은 조금 다루기 예민한 악기죠... 음색은....글쎄요..제가 본 지오 사용자분들의 연주에서는 그다지 나쁜점을 발견하지 못했는데요-_-;; '소지로의 소리' 를 찾으신다면 윈디를 추천합니다... 악기가 맘에들지 않으신다면, 증거를 남기느니 하시기보다는 교환받으시던가, 교환받으시는편이 옳으리라 봅니다.. 증거를 남기셔서 어찌하실생각이신지...ㅡㅡ;; 문지르기밖에 할줄 모르는것같다는말씀은 정정되어야할듯하네요...제작자님의 작업실을 가끔 방문하는데, 연마작업 뿐만아니라, 유약작업과 연작업도 하고계십니다...시판되는 악기가 연마작업한 악기죠..... 끈적끈적한 느낌에는 동감합니다..-_-;;저도 솔직히 좋은느낌은 아니더군요.....;; 뭐 그느낌 좋아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듯하지만...;; 여튼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오가 이게 과연 오카리나일까요 하는말을 들을정도로 악평을 받을 수준은 아니라는점 정도일까요... 제작자님도 그렇고, 지오를 사용하는 동호회 회원님들도 연주회에 자주 지오를 사용하지만 그다지 문제는 보이지 않았는데말이죠....^^; 지오로 좋은 연주도 많이 들은 저로서는 글의 정보의 신빙성이 조금은 의심이 되네요... -[07/25-00:26]- -----61.98.194.185 집시: 한때 모 오카리나와 모 오카리나 사이에서, 서로의 튜닝이 안맞다고 주장하다, 조금은 불미스러운 해프닝이 있었죠...제가 보기에는 둘다 맞습니다. 서로의 악기에 얼마나 적응이 되었냐의 문제 같더군요... 갑 악기에 익숙한사람이 을 악기를 연주하면 어색할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악기가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환불받으세요...증거를 남기겠다는 말에서 상당히 아햏햏한 냄새가 풍기네요..-_-;; 혹 부산에 사신다면, 제작자님을 만나보시거나, 지오를 사용한 공연을 한번 보시기 바래요... -[07/25-00:32]- -----211.179.158.183 박일준: 지오-오카리나의 박일준 입니다. 자세한 비판 남겨주셔서 깊이 새겨 읽어 보았습니다. 글을 보니 악기상의 문제가 있는거 같군요. 여러모로 심려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증거자료라는 말씀은 글쎄요... 어떤이유에서 그런말을 하게 된건지 모르겠군요.. 조율이 맞지 않다면 교환하여 드릴테니 이메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geocarina@geocarina.com -[07/26-23:27]- -----211.225.77.17 가명: 지오 제작자님 보세요. 악기상의 문제가 있는게 분명하지만, 제 악기만의 문제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다른분들도 그렇게 느꼈다는 글들을 보십시오. 그리고 오카리나를 하나하나 한음씩 조율을 하는데 이렇게 틀릴수있다고 보지도 않습니다. 제가 보기엔 지오오카리나는 조율이 반음이 낮게 제작되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악기를 만드신다면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설명해주십시오. 제 호흡의 문제라고는 하지 마세요. 저 오카리나 초보 아닙니다. 분명히 음이 맞도록 호흡을 세게하면 그런 소리로는 연주하기 어려운 자연스러운 호흡은 분명아니었습니다. 교환은 하지 않겠습니다. 어차피 바꾼다해도 제작자님이 조율방식을 바꾸지 않는한 똑같을테니말입니다. 제가 제작자님께 원하는건 하나입니다. 왜 반음이 낮은 조율로 오카리나를 제작했는지에 대한 답변만 해주십시오. -[07/30-22:47]- -----211.208.0.23 이옥환: 지오오카리나 사용자 중의 한사람입니다.. 지오오카리나 저는 잘 불고 있는데요.. 반주에 맞춰서 연주를 해봐도 아무런 문제도 없구요. 그리고, 지오오카리나는 다른 오카리나에 비해 호흡이 작게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오카리나에 대해서 전문적인 부분은 저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주위의 오카리나 경력도 오래되고, 실력있는 분들께 자주 물어보고, 반주에 맞춰 제 연주도 들려드리죠. 그분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던데요.. 흐음.. 암튼 저는 소리도 괜찮고,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불고 있답니다.. 분명 제 악기만 잘 만들어진 것은 아닐텐데요... -[07/31-14:27]- -----211.51.156.46 숭융: 가명님 보세요. 님의 글을 읽고 있으면 비판이 아니라 비난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제가 본 지오는 상당히 호흡이 작게 들어가는 악기 입니다. 그렇다면 님처럼 호흡이 많이 들어가야 음정이 맞다는 논리는 수긍하기 어려운 이야기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거기에 호흡을 비교한다면 지오는 제가 갑갑함을 느낄정도로 작은 호흡이 들어가지요.저도 오카리나 초보 아닙니다(10년 넘게 불렀습니다) 제작자가 일부로 반음을 낮게 조율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오카리나 제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호흡에 맞게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님이 제작자의 호흡과는 다른 호흡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치 않으십니까..? 저도 처음에 지오 상당히 적응하기 힘들더군요(지금도 적응 중입니다.)하지만 지오를 가지고 연주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님의 말씀대로라면 반주와 당연히 맞지 않겠지요.그러나 연주를 한 지오는 부른는 분의 실력의 차는 있었지만 어느정도 적응한 분들은 정확한 음정을 내었습니다.그악기들만 제대로 음정이 맞게 조율 되었을까요..? 음색은 각자의 취향이니 맘에 들지 않으신다면 어쩔수 없는 일이지요. 외형부분에 지적하신 내용중에도 비난을 하기 위한 글이 보이는군요. 문지르기 부분의 글인데요. 문지르기 밖에 할줄 모른다는 내용은 님이 확인 하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사실이다라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군요.님은 혹시 유명한 F사에도 이러한 얘기를 하신적 있는지요. 거기는 아예 연마작업도 하지 않지 않나요..? 외형에 불만이 있으시다면 그 내용만 말씀하시면 되지 않나요.? 제작자에게 인격적인 모독을 주기위한 글로 밖에는 해석이 안됩니다(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위 댓글에 단 질문은 황당한 질문입니다. 왜 반음이 낮도록 조율 했냐니요.. 님이 어떤악기를 사용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그악기가 오카리나의 표준이다 라는 생각을 하고 계신지는 않으신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07/31-14:34]- -----211.51.156.46 숭융: 윗글에 맞지않는 글이 있군요. 연주를 한 지오는 부르는분의 = 지오를 가지고 연주하시는 분들의 -[07/31-14:38]- -----61.75.153.206 얼음벽: 저 역시도 제가 잘 분다고 착각(?)하던 시절에는 제가 생각하기엔 국내 오카리나들은 다 안 좋은 악기였죠^^ 사람들이 좋다고는 하는데 제가 불면 그런 소리가 안 났거든요^^ 하지만 제가 불 때 음정이 안 맞아서 반품시킨 악기를 다른 호흡이 좋은 분이 부시니 정말 좋은 소리가 나는 것을 보고 저 자신이 한참 멀었다고..... 그 때 속으로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지오오카리나를 사용해서 라이브로 연주를 하는 것도 듣고는 오카리나의 호흡 문제가 그리 단순한 것만은 아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도 처음에 사용기 게시판이 만들어졌을 때는 다른 분들의 사용기를 보면..에이~~~ 저게 아닌데.. 라고 생각하는 게 많아서 좀 탐탁치 않았습니다. 제가 불어본 것이랑 많이 달랐기 때문이지요. 어떤 오카리나에는 사용자들이 악기의 호흡의 다양성을 인정해 줘야 한다는 식의 댓글이 많이 달려 나옵니다. 그러나 지오 오카리나는 그렇지 않은 것 처럼 보입니다. 저는 그 차이가 절대적인 악기의 차이라기 보다는, 스스로가 인정할 수 있느냐,없느냐의 차이, 자기가 불면 소리가 안 나는데, 그것을 악기의 호흡 차이라고 말하자니, 자신이 못 부는 거 같이 느껴지기도 하고, 어느 정도 불어본 입장에서 이 오카리나는 분명히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고 싶은 마음... 그런 것들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 곳이 정말 사용평을 올리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방적인 '추천기' 도 아니고, 일방적인 '불량악기 피해기' 를 올리는 곳이 아닌 나름대로 건설적인 의견의 교환으로 오카리나 사용자와 제작자 양쪽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게시판이 되엇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다른 많은 분들도 이와 같이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만들어나가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무수한 광고글과 싸우면서도 아직까지 이 사용기 게시판이 별도의 로그인이 필요 없이도 글을 쓸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07/31-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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