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성남마을에서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삑사리 대마왕 후지로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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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마을의 처음을 함께 했으며 성남마을의 가장 활발한 활동의 시기를 이끌어 주셨던


정진우 성남마을 전 이장님께서 지난 2월 25일에 세상 소풍을 끝내시고 소천 하셨다는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작년초에 갑작스럽게 암투병 소식을 전하시고는 씩씩하게 암과 싸우고 있노라고 연말에 통화를 했었는데


암과의 싸움을 끝내고 하늘로 돌아 가셨다고 합니다.


누구보다 오카리나를 사랑하셨으며 마을에 대한 애정이 크셨던 분이셨는데 암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차 한잔 하자고 


웃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돕니다.


오카리나 마을 가족 여러분 늦게나마 하늘의 별이 되신


정진우 성남마을 이장님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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