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모후기]연말 모임 정말 즐거웠습니다.

짜장면
2021-01-01
조회수 113

라고 쓰고 싶다!!!!!!!!


















































다들 안녕 하십니까?

문명 발전으로 각종 SNS나 카카오톡을 통해 안부나 소식을 전하는 요즘 이제는 동호회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한 소통은 다소 낯설기만 하네요. 모임을 시작한 10대 꿈 많은 학생에서 이젠 30대 재미없는 회사원 서울 마을 짜장면입니다. 그래도 1년에 한번 쯤은 모임을 갔었는데 벌써 모임에 참석하지 않은 지가 만으로 2년이 넘었네요.


 정모에서 오카리나는 안 불고 수다 삼매경에 소리를 지르고 개드립을 연거푸 쏟아내고 집에 와서 서울 마을 전문 찍사 카이트 형의 정모 사진을 기다리며 본인이 나온 사진이나 재미 있었던 사진에 댓글을 달고 그런 사진과 댓글을 보며 깔깔 거렸던 추억이 이제는 단톡방에 손 쉽게 전달하는 사진으로 변했지만 하나하나 올리는 사람의 수고스러움을 알기에 더 자세히 보고 댓글을 달고 대댓글이 달리면 또 반가워서 또 댓글을 달았던 추억이 새록새록 그립기만 하네요. 글을 써놓고 보니 저도 아재력이 상당해졌음을 느낍니다. 세월이 야속하네요.


언택트 시대에 만남이라는 단어 조차 어색해져 버린 요즘이지만 오카리나 마을은 항상 저의 마음의 고향 같고 즐거운 추억이 가득해 여전히 그립네요. 매번 출근 길에 지나치는게 종합운동장역이고 회사에서 맘 먹으면 걸어갈 수 있는 아시아 공원이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못 갈지는 몰랐네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침에 술이 덜 깨 올리는 똥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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