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리젓 생존신고!!

자리젓
2010-10-01
조회수 3227
안녕하십니까!! 너무 오랫만이죠~~ ㅜㅜ 죄송합니다. 저는 열심히 학교를 다니다가, 마침 제가 원하던 일자리가 생겨서 학교에서 취업명목으로 빠져서 경기도 용인에서 자취를 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ㅎㅎ 제가 육지에서 학교를 다니던 이유가 모터스포츠 불모지인 한국이지만 그쪽 업계에서 경주차 메카닉(기술자)일하는것이 꿈이었는데 어떻게보면 제가 꿈에그리던 일자리를 찾은거죠.. 비록 아직 막내라서 박봉에 허드렛일을 도맡아서 다하니 몸은 피곤하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일이기에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네요 ㅎㅎ 취업이 되면 일은 일대로 열심히하고 퇴근후 남는시간에 취미생활로 오카리나든 다른취미든 즐길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네요 ㅎㅎ 경기가 있을땐 철야로 일을하고 경기가 없을때라도 직장 동료들과 술자리라든지, 일 욕심에 공부를 찾아서 하게되니 오카리나 불시간이 안나네요.. 그래도 틈틈이 잊을만하면 불고있어서 실력은 거의 유지하는 수준.. 이랍니다. 비록 첫 정모에 지각해서 뻘쭘하게 식사만 같이하고간 자리젓이지만.. 아직도 제주모임 틈틈이 찾으며 우리 이장님을 비롯한 큰형님들 활동 잘~하고 계시나.. 하고 감시(?)도 하고 있어요!! 너무 늦었지만 다들 추석은 잘 쇠셨는지.. 저는 방학때 일본가는바람에 집에도 못가고 정말 오랫만에 추석에 집에가서 맛있는 돼지고기 적하고 자리젓 실컷먹다 왔는데..^^ㅋ 제주도는 아직 따뜻하죠? 그래도 이제 일교차가 꽤크니 환절기 감기에 다들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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