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아따
2015-12-01
조회수 1270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아 몰라 ㅋㅋㅋ 물프레 누나, 선희, 엠블라, 투명한불꽃, 히야드, 은영이, 판자, 라시드, 빤스봉 형, 외숙이 누나, 소리나래 형, 변신곰 형, 강나루, 용수, 강쌤, 히로, 영준이, 치희, 베어, 돈덱, 여리, 반디, 머털형, 트리아제, 로웬, 홍마이, 쏘리엔, 까마귀, 한바늘쌤, 들국화쌤, 투란토트 누님, 꼬맹이, 맑은아침님, 밀리아형, 영빈이, 이루미, 자영이.......... 이름 없다고 섭섭해 하지 마세요 ^^ 그냥 즉흥적으로 생각 나는데로 불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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