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을 바람이 쌀쌀한 날에

우연
2012-10-28
조회수 933
사랑하는 오카리나 부산모임 회원님들.......!! 제가 부산에서 생활한지 벌써 8년이 되었네요... 오카리나와 함께 만나고 친해지고 싸우고 사랑하던 그 생생한 시간들... 처음 오카리나 마을 부산모임에 나갔을때가 생각납니다. 많은 인원에 놀랬었고 그들이 보여주는 열정에 감동했던 그 시간들 말입니다. 만나기만 하면 무엇이 그리도 즐거운지 웃음이 끊이지 않던.... 그 시간들... 오카리나로 인해서 행복했고 그 사람들로 인해 즐거웠습니다. 부산에서 10년은 채울줄 알았는데.... 8년에서 그치는군요. 다른 지역으로 떠날때가 된듯 싶습니다. 바람이 차가워지는 때라 그런지 조금 쓸쓸하군요.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부산을 떠나려니 그런것인지도 모르지요.. 갈때가 되니 조그만것 하나도 다 아쉽습니다. 그중 가장 아쉬운것은 부산모임이 침체기라는 거. 오카리나만 생각하면 심장이 벌렁거리고 오카리나 회원들과의 만남이 생애 큰 기쁨이 되어 삶에 힘을 실어주는 그런 부산모임으로 하루빨리 복원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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