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모후기6월 11일 정모

짜장면
2017-06-11
조회수 1508
간만에 정모 참석했습니다.후기를 보니 작년 요맘떼에 참석했던 것 같네요.시간조율을 하다가 카이트형도 참석하는 날짜에 맞춰 겸사겸사 참석했는데하여튼 정모 시작(?) 전에 카이트형과 나눴던 정말 X 같은 사회생활 이야기캐치볼 더럽게 못 하면서 캐치볼 하던 무리를 봤던 것그냥 사는 이야기 하는 도중에 파인누나랑 성환이형 와서 아무말 대잔치하다가밥 먹을때 즈음에 합류한 오바님과 철인누나랑 커피숍에서 또 아무말 대잔치한 것 모두 즐거웠습니다.아재력이 너무 강해져서 남발하는 아재개그에 사회생활을 걱정해주셨는데 갑자기 뮤직킹님이 그립네요.사실 오카리나 연주한지 너무 오래되고 밖에 들고다니다가 깨질 것 같아(쫄보가 되었습니다)휘슬이랑 바이올린 들고가서 연습 했는데 사실 바이올린을 한지는 꽤 되었지만 할 줄아는 아이리쉬 튠이라고는 3~4개 밖에 없어서;;;실망감만 드린 것 같네요. 하지만 바이올린 재밌습니다. 기회되시면 꼭 해보세요.추신 : 알아두면 \'정말\' 쓸모 없는 신비한 신기한 잡학 사전 옛날에는 홍차를 마시던 티컵이 도자기(?) 기술이 좋지 않아 손잡이가 없었다고 합니다.근데 홍차가 엄청 뜨겁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드셨는지 아세요??밑에 티컵 받침대에 조금씩 부어서 식혀 먹었데요. 1900년대 초반까지 그런 문화가 생소하지 않았다고 하네요.커피를 바로 내린걸 에스프레소라고 하잖아요. 근데 그 ‘에스프레소(espresso)’는 이탈리어인데 영어 ‘익스프레스(express)’와 어원이 같은 말로 ‘빠르다’는 뜻이라고 합니다.이걸 제가 오늘 정모에서 커피 마시면서 알게 된 지식들이에요.정말 알아두어도 쓸모 없는데 나중에 어디가셔서 지식자랑 하시고 싶을때 활용하세요.주변 사람 정리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나중에 꼭 연습해서 갈게요. 근데 겹음이 겁나 어려워서 저희 바욜쌤도 못하실 듯 ㅋㅋㅋ안나오면 https://www.youtube.com/watch?v=PHWrEcVfflE 이 주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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