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거문고 못 하면 선비라 할 수 있나… 한국인 DNA엔 본디 음악이 있었네

마을지기
2012-09-01
조회수 1944
‘손가락 끝의 음악이 아닌 마음 깊이 우러나오는 음악을 연주하라.’ 명문대 음대 교수의 충고가 아니다. 조선 후기 문인으로 거문고 악보집 『현학금보(玄鶴琴譜)』를 펴낸 오희상(1763~1833)의 말이다. 기술로 연주하는 음악을 경계하라는 뜻이다.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우리 음악인의 삶을 담은『한국 음악의 거장들』(태학사)이 나왔다. 한국 음악문화사를 연구해온 송지원 박사(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가 옛 문헌에 묻혀 있던 명창, 이론가와 작곡가 등의 이야기를 찾아 모았다. K팝의 문화적 연원을 탐색한 셈이다.[기사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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