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빌레 오카리나(플라스틱)사용기

작성자
2004-08-12
조회수 1698
일단, 제가 다른오카리나를 안불어보고 쓰는 것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참조로 하시기 바랍니다. 학생이고 용돈을 받지 않는저로서는 악기를 장만하는것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어렸을때 피아노, 바이올린, 하프를 배우다 때려친 전적까지 있어서, 악기는 거의 못 사는 형편이었죠... 하지만 오카리나소리를 부모님께 들려주고 열심히 설득한 결과 사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조건이 붙었죠. 싼 플라스틱을 사고 잘불면 도자기를 사준다는... 그래서 이 오카를 사게 됬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일단 오카리나를 사면 아담한 종이상자에 오카가 들어있습니다. 주머니와 끈도 함께들어있죠. 외관은 깔끔합니다. 끝부분을 볼록튀어나와있는데 연주할때 편하게 한다고 만들어 놨다는데 잘못느끼겠더군요... 일단 기본이 AC이니 AC로 설명하겠습니다. 기본도부터 시까지는 음이 대체로 잘나옵니다. 하지만 높은도부터 바람이 세기 시작합니다. 그냥 불면 듣기가 좀 거북하죠. 하지만 이것은 사용하면서 텅잉(맞나?)로 커버가 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한10시간정도 연습했더니 어느정도 커버가 됬습니다(완전히 바람소리가 않나는 것은 아닙니다!!!) 수공제를 주문하고 기다리시거나 저렴하게 오카를 구입하고자 분, 초보자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제 느낌이니 참고만하여 주시고 오카를 사러가시면 주인께 양애를 구하고 오카리나를 한번 불어보시고 결정하십시요. ----- 김선민: 아바빌레가 아니라 아마빌레 아닌가요? 혹시 새로운 메이커 일리는... -[08/13-13:00]- ----- 전창배: 죄송합니다 아마빌레 입니다 오타.... 그리고 플라스틱은 음색이 도자기 보다는 않좋답니다 참고 -[08/14-12:21]- ----- 강현재: 저랑 사정이 같군요 부모님曰 (왈) 플라스틱 마스터하면 도자길 사준다더니 ... ㅡㅡ;;; -[08/27-22:27]-
0 0